일단 저지르는 삶

岡田將生

 

 

1989년생 180cm

 

내가 마사키를 처음 본 것은 영화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에서 였다.

난 2010년 즈음부터 일드랑 일본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나의 첫 영화인 치아키 센빠이의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이후 두번째 영화였다.

-나중에 타마키 히로시는 멋대로 사랑하기에 올려야할 남자이긴 하다. 노다메 시리즈를 치아키 센빠이 때문에 정신없이 달렸기 때문에, 내가 일드를 보기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된 주요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노다메 에서의 완벽한 치아키 센빠이와는 너무 다른모습의 타마키 히로시가 나오기 때문에.. 그 모습에 적응이 힘들었었다.

그러다가 본 두번째 영화..

마사키의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헉.. 남자가 이렇게 생길 수도 있구나, 어쩌면 이렇게 청순하게 생길수가.. 정말 아파보일정도로 하얗고..

이노우에 마오와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학교 체육시간 후에 남학생들이 마오를 놀리려고 마오의 옷에 물을 뿌리고, 마오의 속옷색깔이 어쩌구 하니까, 그 연약한 모습의 마사키가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에 이어 양호실에서 둘이 나누는 대화씬도 예뻤고, 과학실에서의 뽀뽀씬도 귀여웠다.

아직까지 순정만화 보며 울고불고 하는 나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시켜서, 엉엉 울며 단숨에 두번은 완주했던거 같다.

그러다 두번째로 본 마사키의 영화가 "중력 피에로"

 

사실, 이 영화가 먼저 찍은 작품이지만, 난 이 작품으로 마사키의 연기가 그의 외모에 가려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었다.

그 뒤로 본 그의 영화로는 

하프웨이, 고백, 악인(고백과 악인에서는 지금껏 보았던 마사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를 당황시켰던거 같다. 특히 악인에서의 모습은 그 비열하고 치사한 역할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마사키의 모습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깨끗하고 연약한 이 있고,

드라마로는 태양과 바다의 교실, 오토맨(마사키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하는 드라마이다. 사실 내용은 중요치 않다. 그저 마사키를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 드라마가 언제 끝나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마사키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리갈하이, 백은의 잭...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을 현재까지는 봤고, 뒤늦게 지금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 있습니까를 보기 시작했다.

마사키는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하는 거 같다.

다양한 곳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마주할때 마다, 놀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최근에 본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에서의 순수하고 순정적인 남자의 모습이 나를 가장 흐뭇하게 하는 모습이긴 해도... 항상 어떤 모습이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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