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지르는 삶

지난 가을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기대만큼 오키나와는 훨씬 아름다웠고, 깨끗했고, 한적했다.
3박4일 이라는 짧은 시간과...
가족여행이긴 하지만, 시댁식구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내맘데로 자유롭게 일정을 짜고 즐겼다고는 말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와중에 우리가 머물렀던 몬트레이 호텔의 바로 옆에 있던 "잼스테이크" 는 여행의 피곤을 모두 잊을 수 있게 해줌은 물론이고, 서울에 돌아와서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과 장소가 되었다.



​​



아이들 메뉴가 따로 있었고, 일인당 3-4만원대로 훌륭한 분위기와 서비스와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서울에서는 결코 이정도 비용에 이런 호사는 누릴 수 없을 것이다..
혹시 가능한 곳을 아시는 분은 꼭 제보를
부탁드리며....

다음에 오키나와를 가게 되면...꼭 빼놓지
않고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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